어떻게가야되는지 몰라도 목적지만 알면 간다 - T map 대중교통
서울에 산지 30년이 넘은 서울 토박이지만
아직도 내가 사는 지역외에는 전혀모르는 길치 1인입니다.
20살 초반에는 집 - 학교 - 캠퍼스술집 - 집
순으로 윤회하는 삶은 살아오다 보니
직장을 다니고 연애를 시작하니
서울 곳곳을 다녀야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길치인 저를 위해 길잡이가 되어준 스마트한 어플 T map 대중교통을 소개합니다.
간략 어플 소개
한번 종암동에서 출발하여
홍대입구에서 간장게장 무한리필집
홍익게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저는 주로 버스로 이동하는것을 좋아하니
추천경로 2번에 있는 목록을 선택했습니다.
(탭을 보시면 추천, 버스, 버스+지하철, 지하철 등으로
사용자의 이동방법에 따라 경로를 수정해줍니다.)
목록을 선택하니 간략하게 지도가 나오면서
어떻게 이동할것인지 지도에서 표시해주네요.
총시간은 1시간 1분,
도보로 걷는건 12분,
총거리는 14.3km,
교통비는 1.300원
이제 오른쪽에 위치한 하차버튼을 클릭하면
상세경로가 표시됩니다.
이 어플의 장점 중에 하나인 현재 및 사용자가 설정한 출발지에서
어느 위치로 가야하는지 도보로 상세히 표시해줍니다.
그러므로 어느 곳에 있거나
내가 어디로 가야지 버스나 지하철을 탈 수 있는지를 금방 알수가 있죠.
추천경로에서는 종암동주민센터에서
101번버스를 타라고 하네요.
이제 마지막으로도
내가 도착해야될 버스정류장에
나의 최종목적지가 바로 앞에 있다면 좋겠지만
거의 그렇지가 않죠?
오른쪽 하단의 빨간색으로 원을 그린 아이콘을 클릭하면
도착 정류장 위치에서 내가 가야할 최종목적지를
상세지도로 표시해 줍니다.
도보로 839m(11분)이 걸린다고 표시되네요.
마치며
이렇게 버스 및 지하철 그리고 상세 도보 경로를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세히 알려준다면
서울 어느곳을 가나 당황하지 않겠죠.
아래링크는 T map 대중교통 다운을 받을 수 있는 링크를 남깁니다.
